[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젠지 e스포츠는 시디즈와 게이밍 의자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으로 시디즈는 젠지 e스포츠 소속 팀인 서울 다이너스티(오버워치), 젠지 롤(리그 오브 레전드), 젠지 펍지(배틀그라운드) 등이 훈련하는 젠지 서울HQ에 게이밍 의자를 공식 제공했다. 시디즈는 젠지 후원을 통해 국내외 팬에게도 회사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아놀드 허 젠지 최고성장책임자(CGO)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구축을 위해 역량 있는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Gen.G는 최고 e스포츠 기업이 되기 위해 국내 의자업계 1위 기업인 시디즈와 이번 계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젠지는 앞서 컴퓨터 네트워킹 기업 넷기어, 게이밍 기기 업체 레이저, 미래에셋금융그룹 등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젠지 서울HQ '시디즈 스트리밍 룸'. 사진/젠지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