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셀프 디자인 플랫폼 망고보드는 오는 29일 콘텐츠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주는 '망고보드 다이나믹'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망고보드 다이나믹 서비스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용자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이미지에 활동성을 가미한 강조 효과를 지원한다. 일반 이미지 콘텐츠를 다이나믹 콘텐츠로 자동 변환한다. 콘텐츠의 문자와 그래픽 구성 요소에 10가지 애니메이션 효과를 줄 수 있다.
사용자가 MP4·GIF 파일 형식으로 내려받아 SNS에 게시하면 이용자 클릭 없이도 자동 노출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반복 자동 재생할 수 있게 3~30초 길이로 제공된다. 네이버·다음, 트위터 등에서는 GIF 파일 형식으로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심재홍 망고보드 대표는 "주목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하지만 망고보드 다이나믹 서비스는 클릭 몇 번으로 이미지 콘텐츠를 역동적인 콘텐츠로 자동 변환한다"며 "콘텐츠 제작 시간과 비용을 급격히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셀프 디자인 플랫폼 망고보드는 오는 29일부터 콘텐츠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주는 '망고보드 다이나믹'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망고보드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