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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 ‘(무)무사고할인 하이패스운전자보험’ 판매
무사고 시 매월 영업보험료 5% 할인…최대 354개월 할인혜택
입력 : 2018-11-28 오후 2:18:09
[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MG손해보험은 무(無)사고 할인 및 교통사고 보장을 강화한 ‘(무)무사고할인 하이패스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매년 무사고 판정 시 매월 영업보험료의 5%를 할인해 준다. 단 첫해는 7차월부터 할인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30년 납기로 가입한 후, 매년 무사고를 기록하면 최대 354개월(7차월~360차월) 간 지속적인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교통사고 보장을 강화한 다양한 담보도 포함됐다. 운전유무와 상관없이 음주, 무면허, 뺑소니차로 인한 교통상해사망을 보장하며, 머리, 목, 흉추, 요추 등 중증골절 보장에 강화된 ‘등급별 골절진단비(1~5급)(연간1회한, 치아파절 제외)’도 지급한다.
 
‘납입지원’ 특약을 통해 일반상해 50% 이상 후유장해 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뿐 아니라 납입할 보험료까지 모두 돌려받을 수 있으다. ‘납입면제’ 신설로 자동차사고 부상등급이 1~4급에 해당할 경우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무)무사고할인 하이패스운전자보험은 금리확정형(1종)과 금리연동형(2종)으로 구성된다. 연만기(5/10/15년) 금리확정형에 가입하면, 2.5%의 확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이 상품은 인수기준 완화, 가입절차를 간소화한 ‘간편심사’를 운영해 교통사고 다건자, 정신질환, 관절질환, 신경계통질환자가 아니면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며 "자동차보험만으로는 부족한 형사적 책임과 각종 교통사고 위험을 집중 보장하면서, 무사고 시 매월 파격적인 할인혜택까지 제공하는 운전자보험”이라고 설명했다.
사진/MG손해보험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
이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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