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왕해나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에 프라임 핑크, 피치 오렌지, 세이지 블루, 콰이어트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을 새로 도입한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색상과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미세한 가루 입자를 제품 표면에 고르게 도포해 색을 입히는 분체도장 방식을 사용했다. 발색과 내구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용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 2가지 이상의 색과 서로 다른 크기의 입자를 섞어서 작업하는 방식을 적용해 깊이감까지 표현했다.
삼성 큐브 공기청정기 컬러에디션. 사진/삼성전자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삼성 큐브 컬러 에디션은 25일부터 판매되며 청정 면적 47㎡로 출고가는 100만원이다.
삼성 큐브는 △하이브리드 집진 필터로 구현하는 강력한 청정 성능 △찬바람 없이 조용한 무풍 청정 △공간과 상황에 따라 제품을 분리·결합 가능한 모듈형 디자인 등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왔다.
이재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소비자들이 이번 컬러 에디션을 통해 강력한 공기청정은 물론 집안 분위기까지 바꾸는 즐거운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해나 기자 haena0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