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소식 등으로 최근 급등했던 금호그룹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은 현시점에서 인수가액 예상이 어렵고 올해 실적 추정치에 대한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다"며 "과도한 주가 변동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아시아나항공을 단기 과열 종목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주식은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