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왕해나 기자] LG 프라엘 더마 LED마스크가 국내에서 판매중인 가정용 LED마스크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클래스2 인가(Cleared)를 받았다고 LG전자가 28일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제품의 위험도에 따라 3가지 클래스1, 2, 3으로 분류하는데, 위험도가 가장 낮은 클래스1 규제 요건을 포함해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의료기기는 클래스2에 해당한다.
더마 LED마스크 모든 모델은 LED 광량, 출력 지속성 등 효능 관련 사항을 비롯해 안전성 테스트, 전자파 적합성 테스트, 고객 사용 안전성 검증 등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의 심사 결과 LED 광원을 사용하는 가정용 의료기기(OTC, Over The Counter)로 인정받았다.
LG전자 프라엘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 인가를 받았다. 사진/LG전자
더마 LED 마스크는 적색 LED 60개, 적외선 LED 60개 등 총 120개의 LED 불빛의 파장을 이용해 안면부위의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마, 입가, 눈 아래 등에 LED를 집중 배치해, 적색 파장과 적외선이 피부에 골고루 침투해 투명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LED 빛으로부터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안쪽에 아이쉴드 구조를 적용했고, 착용 감지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가 마스크를 완전히 착용했을 때만 동작하도록 했다.
LG전자는 5월 한 달 동안 프라엘 5종을 구입한 고객 대상으로 구입 제품에 따라 최대 45만원 캐시백을 증정한다. 초음파 클렌저와 프라엘 4종 세트를 동시에 구입하면 45만원 캐시백과 전용 파우치를, 초음파 클렌저와 프라엘 3종 세트(듀얼 모션 클렌저 제외)를 동시에 구입할 경우 35만원 캐시백과 프라엘 전용 파우치를 제공한다. 또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트롬 스타일러, 코드제로 A9 청소기,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LG전자는 광고 모델 이나영씨가 프라엘 제품 5종을 소개하는 TV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광고에서 LG전자는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뷰티기기는 일반 전자기기 보다 안전성에 대한 고객 눈높이가 높은 점을 고려해 LG 프라엘만의 탁월한 효능과 안정성을 강조했다.
왕해나 기자 haena0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