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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무선통합 서비스 지원 휴대폰 출시
입력 : 2010-04-18 오전 11:00:00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LG전자(066570)는 유무선통합(FMC)서비스를 지원하는 첫 휴대폰 ‘조이팝(모델명: LG-KH3900)’을 KT를 통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이팝’은 롤리팝 느낌의 발랄한 디자인에 무선랜(와이파이)의 편리함까지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명명했다.
 
‘KT 쿡앤쇼’ 서비스를 지원하는 휴대폰으로, 이동전화, 무선랜, 인터넷 전화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카페나 학교 등  무선랜 환경을 갖춘 장소나 쿡 인터넷 전화 무선공유기가 설치된 가정에서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인터넷전화도 가능하다.
 
‘쿡(Qook)’ 핫키(Hot Key)를 누르면, 인터넷 전화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통화 목록과 벨소리는 인터넷전화/3G로 각각 구분 설정할 수 있다.
 
‘조이팝’은 14.4밀리미터의 얇은 두께와 유선형 디자인의 폴더폰으로, 판매가는 50만원대 초반이다.
 
신현준 LG전자 MC한국사업부 CYON마케팅팀장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FMC 서비스 지원 휴대폰 출시를 통해 통신 컨버전스 시장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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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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