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야구장에서 모바일앱 신한쏠(SOL)로 먹을거리를 주문·결제할 수 있는 '쏠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쏠주문'은 신한쏠(SOL)앱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로, 현재 고척스카이돔과 창원NC파크에서 이용가능하다. 쏠을 통해 원하는 메뉴를 SOL Pay로 결제한 고객은 결제금액의 0.5%를 즉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쏠주문'으로 경기 전날까지 주문할 경우 경기당일 입장시 대기없이 주문한 음식을 픽업할 수도 있으며, 경기 중에 주문할 경우 좌석으로 직접 배달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쏠주문'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이에 따라 1만5000원 이상을 결제한 첫결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지정 픽업장소인 'SOL PICK UP ZONE'에서 음료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주문’은 우선 고척스카이돔과 창원NC파크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향후 타 구장으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야구장뿐만 아니라 지역 푸드마켓 등 다양한 곳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해 생활금융플랫폼으로서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