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맥도날드가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 등 신제품을 출시한다.
맥도날드가 새롭게 출시한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 제품 이미지. 사진/맥도날드
맥도날드는 오는 8월13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아보카도 상하이버거, 아보카도 에그 머핀 등 3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전했다.
새로 출시되는 버거 2종은 100% 닭가슴살 패티와 매콤한 시즈닝이 매력적인 치킨 버거의 대명사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아보카도를 더해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풍미를 선사한다. ‘아보카도 베이컨 상하이 버거’와 ‘아보카도 토마토 상하이 버거’의 2가지 버전으로 선보여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아보카도로 만들어진 퓨레와 한국 고객의 입맛을 겨냥해 특별히 개발된 매콤달콤한 ‘스리라차 바비큐 소스’가 조화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고소한 아보카도와 즉석에서 조리한 국내산 무항생제 1+ 등급 계란을 넣어 아침 식사로 제격인 맥모닝 신제품 ‘아보카도 에그 머핀’, 특별 사이드 메뉴 ‘웨지 후라이’ 등도 선보인다. 웨지 후라이에는 화이트 마요 소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이달 17일부터 오는 9월10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배달 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맥딜리버리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 만원팩’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 1개와 라지 사이즈 웨지 후라이 1개, 상하이 치킨 스낵랩 1개, 라지 사이즈 탄산음료 1개를 1만원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매콤한 치킨 버거의 진수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고소한 아보카도를 더해 아주 특별한 버거가 탄생했다”라며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 2종뿐 아니라 맥모닝 메뉴인 아보카도 에그 머핀과 두툼한 웨지 후라이까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하루종일 맥도날드에서 맛있는 메뉴와 기분 좋은 경험을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