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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상장예비심사 통과
입력 : 2019-07-26 오전 9:22:12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GC녹십자웰빙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04년 설립된 GC녹십자웰빙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스템 ‘PNT(Personalized Nutrition Therapy) 솔루션’을 개발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PNT솔루션’은 문진 및 검사를 바탕으로 개인의 신체적 상태를 체크해 필요 영양소를 맞춤형으로 공급해주는 시스템이다. 처방 후에는 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홈케어, 메디케어를 제공한다.
 
실적 부분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6년부터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21.2%에 달한다. 2018년엔 매출액 539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5%와 61.5% 증가한 수치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는 ”GC녹십자웰빙은 치료에서 관리로 변화하는 헬스케어 시장에 흐름에 맞춰 국내 최초 ‘PNT솔루션’을 개발하며 100세 시대 건강한 삶과 웰빙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GC녹십자웰빙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국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4분기 상장을 예정하고 있으며 상장주관은 하나금융투자가 맡고 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신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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