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앞줄 좌측에서 세 번째)과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앞줄 좌측에서 네번째)이 '푸른등대 NH농협은행 겨울캠프'개회식을 시작하며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은행이 지난 18일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농촌 및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푸른등대 NH농협은행 겨울캠프' 개회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푸른등대 NH농협은행 겨울캠프는 농촌지역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겨울방학 기간 중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학습성장 도모 및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농협은행만의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본인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2주간 교육 후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1주간 합숙, 총 3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또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한 동기부여 공연, 미래 신기술을 활용한 사회 각 분야 진로체험과 국내 우수대학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푸른등대 NH농협은행 겨울캠프를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농협은행을 대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앞줄 중앙 우측에서 두 번째)과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앞줄 중앙 우측에서 세 번째)이 '푸른등대 NH농협은행 겨울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 및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개회식 행사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