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지난 12일 3차 전세기를 통해 국내 입국한 우한 교민 중 유증상자 5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들 5명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 코로나19 음성이 나와 13일 오전 퇴원했다고 밝혔다.
유증상자 5명은 한국 국적 40대 남성 2명과 30대 여성 1명, 중국 국적 30대 여성 1명과 40대 여성 1명 등이다.
앞서 지난 12일 후베이성 우한시에 남은 교민과 중국 국적 가족 등 147명은 3차 전세기를 통해 국내로 돌아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한 지난 6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우한 폐렴 선별 진료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