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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하나은행 과태료 197억·167억원…업무정지 6개월 확정
입력 : 2020-03-04 오전 11:50:08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우리·하나은행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상품(DLF)에 대한 최종 과태료가 197억원·167억원으로 최종확정됐다. 기관제재는 업무정지 6개월로 결정됐다. 과태료는 금융감독원 원안을 일부 수정했지만, 증선위의 원안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4일 제4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 대한 금감원의 검사결과 조치안을 의결했다.
 
금융위는 하나은행에 대해 '업무 일부정지(사모펀드 신규판매 업무) 6개월'과 '과태료 167억80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우리은행에 대해 '업무 일부정지(사모펀드 신규판매 업무) 6개월' 및 '과태료 197억10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금감원장이 결정한 임직원 제재 등은 금감원에서 조치할 예정이다.

윤석헌 금감원장. 사진/ 뉴시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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