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농협은행, 코로나19 피해 지원 '비상금융지원위' 신설
입력 : 2020-03-11 오전 8:20:00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은행이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신속하고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를 신설하고, 피해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11일 밝혔다.    
 
장미경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는 금융지원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상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매일 점검한다.
 
장 위원장은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은행이 적극적으로 나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면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현재의 비상상황이 끝날 때까지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미경 농협은행 비상금융지원위원회 위원장(사진 가운데)이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신병남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