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대구은행이 카페와 영화, 편의점 등 다양한 잡화점에서 특화된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똑똑한 즐거움이 가득-똑디 체크카드'를 출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똑디'는 대구은행의 지난해 하반기 리뉴얼해 선보인 자체 캐릭터다. 똑디 체크카드는 젊은 소비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카페(스타벅스·이디야)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편의점(CU·GS25) △올리브영·다이소 △휴대폰요금 자동이체 등에서 캐시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은행 전 영업점 및 아이엠뱅크(IMBANK)앱을 통해서도 발급 가능하다.
대구은행은 발급을 기념해 오는 6월30일까지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내달 30일까지 발급 후 10만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20명)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한편 한편 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바뀐 카드 소비 형태에 대구은행BC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이달 31일까지 △약국 업종 10% 할인(최대 1000원) △마켓컬리·GS프레시·롯데프레시 3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청구할인 △쿠팡·위메프·G마켓 5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청구할인 △애플·구글플레이·유튜브에서 2000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청구할인 혜택 등이다.
사진/대구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