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JB금융지주(175330)가 26일 서울 여의도 JB금융지주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제7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선임의 건 등 부의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대비 120원 상승한 300원으로 결정, 배당성향도 2.5%포인트 상승했다.
신규 사외이사에는 정재식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종일 법무법인 태환 대표 변호사가 선임됐다. 감사위원에는 유관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과 박종일 법무법인 태환 대표 변호사가 선임됐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JB금융지주는 올해도 든든한 지역 기반의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지속해 작지만 젊고 강한 대한민국 대표 '강소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JB금융지주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JB금융지주 본사에서 제7회 주주총회 진행했다. 사진/JB금융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