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LG전자(066570)가 LG 디오스 광파오븐을 이용해 독창적인 요리법을 선보이는 제3회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 대회’를 개최한다.
LG전자는 3일 한국과 프랑스를 시작으로 전세계 21개 국가에서 요리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국내 예선은 파워 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1차 예선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2차 예선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3일 열린 1차 예선에서는 10명의 요리 파워 블로거가 경합을 벌여 결승전 출전자 2명을 추려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2차 예선은 오는 9월 초 개최될 예정이며, LG 광파오븐을 보유한 남녀노소 누구나 디오스 홈페이지(dios.lge.co.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이달 16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심사를 통해 최종 예선 참가 50개 팀을 선발한다.
프랑스 예선전도 3일(현지시간) 파리의 유명 요리학교인 '아틀리에 기 마흐땅(Atelier Guy Martin)’에서 펼쳐졌다.
프랑스 아마추어 요리사 연합회 (FFCA)가 함께 개최한 프랑스 예선전은 2000명의 참가신청자 가운데 선발된 6명이 실력을 겨뤘다.
21개 국가에서 예선전을 거쳐 최종 선발된 25개 팀은 오는 9월 29일 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결선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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