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LG, 8일부터 컨센서스 미팅 실시
계열사별 중장기 전략 논의
입력 : 2010-06-01 오후 6:17:24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LG(003550)그룹이 오는 8일부터 3주간에 걸쳐 계열사별로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컨센서스 미팅을 실시한다.
 
LG는 이번 상반기 컨센서스 미팅이 8일 LG상사(001120)를 시작으로 하루에 한 계열사씩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태양전지, 차세대조명, 총합공조, 차세대전지, U-헬스, 스마트그리드 등 차세대 성장엔진 6개 분야에 대한 계열사별 중장기 사업전략을 논의한다.
 
또 지난 4월 발표한 LG의 그린경영 전략인 ‘그린 2020’의 계열사별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LG의 컨센서스 미팅은 구본무 LG 회장과 LG전자(066570), LG화학(051910), 통합LG텔레콤, LG상사 등 주요 계열사 CEO 및 사업본부장들이 만나 각 회사의 전략을 합의ㆍ결정하는 전략회의다.
 
컨센서스 미팅은 매년 6월과 11월 연간 2회 실시하며, 6월 미팅은 중장기 사업전략을, 11월 미팅은 당해년도 실적점검과 차기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정협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