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LG(003550)그룹이 오는 8일부터 3주간에 걸쳐 계열사별로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컨센서스 미팅을 실시한다.
LG는 이번 상반기 컨센서스 미팅이 8일
LG상사(001120)를 시작으로 하루에 한 계열사씩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태양전지, 차세대조명, 총합공조, 차세대전지, U-헬스, 스마트그리드 등 차세대 성장엔진 6개 분야에 대한 계열사별 중장기 사업전략을 논의한다.
또 지난 4월 발표한 LG의 그린경영 전략인 ‘그린 2020’의 계열사별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컨센서스 미팅은 매년 6월과 11월 연간 2회 실시하며, 6월 미팅은 중장기 사업전략을, 11월 미팅은 당해년도 실적점검과 차기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