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소니코리아(
www.sony.co.kr)는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0회 국제 방송ㆍ음향ㆍ조명 기기 전시회(KOBA 2010)’ 에 참가해 HD와 3D 솔루션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약 134평)를 마련하며, ‘Solutions to Believe In’ 이라는 테마로 컨텐츠 제작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소니는 네트워크 기반의 HD, 하이엔드 HD, 그리고 3D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3D 카메라(사진)는 물론 3D 제작 과정에 꼭 필요한 3D 스테레오 이미지 프로세서(제품명: MPE-200), 3D를 지원하는 편집 스위처(MVS-8000X), 3D 프로페셔널 모니터(LMD-2451TD/4251TD) 등을 소개한다.
또 소니의 3D TV와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사용되는 3D/4K 프로젝터(SRX-R320)를 부스 안에 직접 설치해 관람객들이 3D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이엔드 HD 솔루션으로는 드라마와 영화 촬영 현장에서 사용되는 시네알타(CineAlta) 브랜드 캠코더 SRW-9000과 수퍼 35mm CCD와 PL 마운트를 탑재한 SRW-9000PL 캠코더 등을 선보인다.
소니는 일반인들도 3D 컨텐츠 제작의 원리와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레젠테이션과 3D 영상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16일에는 '소니 3D 솔루션과 비전- Create 3D with Sony'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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