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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플리마켓 시즌3’ 개최…24일 오후1시 ‘양재동 THE-K호텔 앞마당'

MINI 세븐 에디션 처음으로 공개 예정

2016-09-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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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형차브랜드 MINI는 지난 2014년 첫 개최 이후 MINI를 대표하는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한 'MINI 플리마켓(Flea market)'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초구 양재동 THE-K호텔 앞마당에서 열리며 도심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MINI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특별한 축제다. 
 
신청을 통해 판매자로 선정된 50명의 MINI 오너들은 각자의 MINI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나누고 싶었던 물건들을 가져와서 판매하고 방문객들은 판매자들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MINI 플리마켓 행사의 일부 수익금은 BMW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된다. 판매자들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수익금의 10%부터 자유롭게 미래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
 
이번 MINI 플리마켓 시즌3에는 MINI 오너이자 모델로 활동중인 이호정 씨를 비롯해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인 여연희, 김기범, 서승원 등 인기모델들도 직접 셀러로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LG전자, 콜럼비아, 스메그, 에픽, 쓰리매너티, 극동음향, 캠핑퍼스트, 마이그란트, 폴라초이스, 카카오드라이버, 29CM 등 다른 브랜드도 참가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특색 넘치는 먹거리를 제공할 푸드트럭과 모든 라인업의 MINI 시승, 키즈 영화관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한 모리, 소노뷰, 제인제이,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 등 인기뮤지션들의 MINI 콘서트도 준비돼 초가을의 로맨틱 음악축제를 선사한다.
 
한편 MINI는 이번 플리마켓에서 1959년 탄생한 MINI 브랜드의 첫 모델 ‘오스틴 세븐’부터 영감을 받은 MINI 세븐 에디션(MINI Seven Edition)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소형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의 MINI만의 전통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모던미를 강조한 MINI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전통과 현대의 감각적인 조화를 이룬 MINI 세븐 에디션은 단 100대만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MINI 쿠퍼 3도어 모델이 3570만원, MINI 쿠퍼S 3도어 모델은 4150만원이며 MINI 쿠퍼 5도어 모델이 3670만원, MINI 쿠퍼S 5도어 모델이 4150만원이다. 
 
MINI 플리마켓 및 MINI 세븐 에디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 또는 MINI 홈페이지 및 MINI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리미엄 소형차브랜드 MINI는 지난 2014년 첫 개최 이후 MINI를 대표하는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한 'MINI 플리마켓(Flea market)'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BMW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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