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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표

설빙, 겨울 겨냥 '딸기티라미수' 출시

2016-11-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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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설빙은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신메뉴 '딸기티라미수 설빙'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선하고 달콤한 겨울 생딸기를 듬뿍 담은 빙수 위에 부드러운 티라미수 케이크 하나를 통째로 올린 티라미수 설빙 시리즈 디저트다. 
 
냉동딸기가 아닌 겨울 생딸기로 출하시기에 거둔 제철과일을 담아 자연의 맛을 제대로 담은 시즌 메뉴다. 설빙의 겨울을 책임지는 '생딸기 시리즈'는 매년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 마다 큰 인기를 누리며 고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전국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딸기티라미수 설빙'은 눈꽃얼음의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새콤달콤한 딸기 시럽이 뿌려진 티라미수 케이크로 두 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티라미수 케이크는 크림 치즈 층이 두꺼워 시중에 판매 중인 티라미수보다 크리미한 맛이 풍부하며, 시트부분을 콜드브루 커피로 적셔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앞서 설빙은 날씨가 쌀쌀해진 지난달 커피와 잘 어울리는 티라미수 설빙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코코아 파우더와 함께 에스프레소를 더해 달콤쌉싸르한 티라미수 케이크 본연의 맛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이 같은 호응에 달콤한 겨울 생딸기로 다시 한 번 소비자의 입맛을 자극시킬 예정이다.
 
설빙 관계자는 "추운 겨울 따뜻한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 메뉴를 연이어 선보이게 됐다"며 "제철과일의 신선함과 함께 커피 한 잔의 따뜻함으로 추위를 녹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딸기티라미수 설빙 가격은 단품 주문 시 1만2900원, 아메리카노와 함께 구성된 세트로 즐길 시 1만4900원이다.
 
(사진제공=설빙)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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