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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운

BC카드, 업계 최초 9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1위

사회공헌활동·해외고객 유치 등 마케팅 호평…"고객중심 가치경영 이어갈 것"

2016-12-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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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BC카드가 국가고객만족도 인증에서 신용카드부문 1위를 차지해 업계최초 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사회공헌활동과 해외고객 유치에 나서는 등 차별화된 고객 마케팅 등이 호평을 받으면서 이번 평가에 반영된 모습이다.
 
5일 BC카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개최한 '2016 국가고객만족도(NCSI)' 인증에서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란 한국생산성본부와 미시간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해 발표하고 있는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국내·외에서 고객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 및 만족도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계량할 수 있는 모델이다.
 
실제로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30여개 국가에서 매년 이를 활용해 각 기업 및 단체들의 고객만족도를 평가하고 있으며 공신력 있는 고객만족도 측정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사업 진출과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기여하는 등 고객 마케팅 활동에서 호평을 받았다"며 "차별화된 마케팅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를 인정 받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BC카드는 신용카드 사용으로 발생된 카드 데이터를 소셜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와의 융합을 통해 ▲신규 사업 진출 ▲특화 상품 개발 ▲맞춤형 고객 이벤트 기획 등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해외 관광객의 국내 카드사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HCE 기반의 퀵패스 카드 런칭 ▲카드사 최초 해외 송금 서비스 출시 ▲중국 현지서 한국여행 선불카드 발급 등을 진행해왔다.
 
또한 '빨간날엔 BC' 연간 마케팅을 통해 CGV, 커피빈, YES24 등 다양한 업종에서 고객들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재성 BC카드 소비자보호인(상무)은 "카드업계 최초로 NCSI 9년 연속 1위에 선정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중심 가치경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인도네시아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신용카드 운영업무 고도화에도 나서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BC카드가 사회공헌활동 등 차별화된 고객 마케팅을 통해 2016 국가고객만족도(NCSI) 인증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중인 BC카드 봉사단의 모습. 사진/BC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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