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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도시·어촌 교류 활성화 기여로 해수부 장관상 수상

2016-12-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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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0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도시/어촌간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잔/뉴스토마토
이번 상은 수협중앙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그동안 꾸준하게 도시와 어촌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이를 통해 상생의 기반을 구축해온 모범적인 기업이나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0년 9월 경기도 화성시 궁평리와 처음 자매결연을 맺었고 2015년 6월에는 경남 창원시 옥계마을과 두번째 자매결얼을 하면서 해안청소, 마을일손 돕기, 방송 시스템 구입, 수산물 구입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예탁결제원은 2006년부터 상산마을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농촌간 교류도 활발히 진행중이며, 2014년 11월 본사의 부산 이전 후에는 지역인재 채용, 중소벤처기업 지원 등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예탁결제원측은 "향후에도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어촌 및 농촌과 지속적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적극 공헌하는 따듯한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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