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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향

3/21 상식

2017-03-21 17:55

조회수 :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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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봇세 :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으니 그런 로봇을 소유한 부자들로부터 세금을 걷자는 것. 로봇세 논란에 불을 지핀 것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다. 그는 고도의 자동화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의 재교육뿐 아니라 보호가 필요한 노인과 아이들을 보살피는 일에 로봇세가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 완후이 : 중국 CCTV 소비자고발 프로그램. 미국기업과 일본 상품을 겨냥한 완후이가 최근 같은 사드 정국에서 한국 기업의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정치적 의미가 있다.


 


3. 로타바이러스 : 구토와 열 증상, 묽은 설사, 탈수증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잠복기가 24~72시간이다. 주로 5세 이하 영유아나 어린이에게 생기지만 성인도 감염될 수 있다.


 


4. 아키에 스캔들 : 아베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가 명예교장을 맡았던 오사카 모리토모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입 의혹 때문이다. 정권 차원의 스캔들로 번지면서 아베 내각의 콘크리트 지지율이 주저앉았다.


 


5. 세대 게임 : ’이란 전 교수가 명명한 신조어다. 문제가 터졌는데 이를 해결하려고는 하지 않고 책임 공방만 벌인다는 블레임 게임(Blame Game)’에서 따왔다. 임동욱 한국교통대 교수는 일자리와 관련해, 기성세대가 틀어쥐고 있어 청년실업률이 높다는 주장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전했다.


 


6. 박스피 : 일정한 폭 안에서만 지속적으로 주가가 오르내리는 코스피.


 


7. 가짜뉴스 : 정치·경제적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언론보도의 형식을 하고 유포된 거짓 정보.


 


8. 독성 스트레스 : 큰 재앙을 지속적으로 겪어 감내할 수 없는 수준의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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