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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은

르노삼성, 수해차량에 30% 할인 제공

‘2017 여름이벤트’ 진행…10월31일까지

2017-07-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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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배성은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오는 10월31일까지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 등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수해로 인한 차량 파손으로 보험수리를 받는 고객은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유상수리(비보험)를 받는 고객에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30% 할인해준다.
 
또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의 ‘내차사랑 수리비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 A/S 브랜드인 오토 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견인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 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이와 함께 여름철 안전한 운행을 위한 ‘오토솔루션 2017 여름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점에서 실시한다. 이벤트에는 ▲모든 방문 고객 에어컨 무상점검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콘덴서, 컴프레셔 부품 교환 시 부품금액의 20% 할인 혜택 ▲배터리 고객 1만원 정비쿠폰 증정 ▲해피케어 보증연장 상품 구매 시 정비쿠폰 증정 ▲타이어 4본이상 교체 시 본당 1만5000원 할인 및 타이어 파손보상보험 서비스 제공 ▲타이어 2~3본 교체 시 본당 1만원 할인 등이 포함된다.
 
이벤트 기간 유상수리 금액이 7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이디야(EDIYA) 아이스커피 교환 쿠폰을 선착순(1만명)으로 증정한다.
 
안경욱 르노삼성 애프터세일즈 상무는 “여름 휴가철 기간, 고객들의 안전 운행과 차량 관리에 도움을 드리고 여름 장마철 집중 호우에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예상치 못한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오는 10월31일까지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 등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르노삼성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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