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코스피 중기 바닥 안 나왔다"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삼성증권은 코스피가 단기에 1880~1900선에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겠지만 중기 바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기술적분석가인 유승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14일 "코스피는 현재 조정 2파가 진행중인데 통상 조정 2파는 상승 1파의 시작부근과 비슷한 밸류에이션 수준까지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상승 1파 시작시 PER이 8배였기때문에 코스피는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고 아직은 중기 지지선을 논할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현재 시장 이익전망을 기준으로 추정하면 PER 8배는 코스피 1800선 이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피지수와 엘리어트 파동>

<자료> 톰슨 로이터, 한국거래소, 삼성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