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정, ‘사내맞선’ 출연 확정…김세정과 호흡
2022-02-11 09:28:35 2022-02-11 09:28:3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윤상정이 SBS 월화드라마사내 맞선에 출연한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사내 맞선'은 탁월한 외모와 두뇌, 재력을 갖춘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 분)과 우연히 그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김세정 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내 로맨스다.
 
극중 윤상정은 신하리의 직장동료 혜지 역을 맡았다. 식품회사의 개발 직원으로 자기주장이 확고하며, 남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엉뚱함 넘치는 인물로 극의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윤상정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그 해 우리는에서 국연수(김다미 분)의 직장 후배 지예인 역으로 출연해 회사 내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또한, 2021 tvN 드라마너는 나의 봄에서는 주인공의 단골카페 알바생으로 등장해 엉뚱하면서도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 외 2019년 영화나만 없어 고양이’, 2018년 웹드라마짧은 대본’, 2014년 영화채워라 60시간등에 출연하며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신예다.
 
SBS 월화드라마사내 맞선 2 28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윤상정 출연 확정.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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