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래퍼 디아크가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피네이션은 29일 뉴스토마토에 "디아크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 디아크는 오는 30일 데뷔 싱글 '잠재력'을 발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피네이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예고된 '뉴아티스트'의 주인공이 디아크임을 전격 알림과 동시에, 디아크의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디아크의 '잠재력' 오피셜 비디오가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디아크는 붉은색과 녹색 조명 속 가죽 재킷과 비니로 스타일링을 하고 유니크한 래핑을 선보였다. 영상 말미 배경을 가린 천이 거둬지면서 'WE ARE P NATION'이라는 로고가 등장하자 디아크는 한층 밝아진 표정으로 로고를 가리키며 여유롭게 무대를 마무리 지었다.
디아크와 피네이션의 만남을 담아낸 것은 물론, 앞으로의 특급 시너지까지 예고하며 새로운 시작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디아크는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과 '쇼미더머니 9'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뛰어난 랩 실력을 보이며 일찌감치 힙합 씬에서 눈도장을 찍은 신예 래퍼다.
디아크는 피네이션 합류와 함께 오는 30일 정오 데뷔 싱글 '잠재력'을 국내 및 글로벌 동시 발매하고 정식으로 음악 활동에 나선다. 현재 피네이션에는 싸이를 수장으로 제시, 현아, 크러쉬, 헤이즈, 던이 소속되어 있다.
디아크. 사진/피네이션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