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지난 여름 파일럿으로 큰 화제를 모은 MBC ‘아무튼 출근!’이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3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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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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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방영 당시 5급 공무원 이규빈을 비롯한 주요 출연진들의 생활이 직장인들의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첫 방송과 동시에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것은 물론 순간 최고 시청률 6.2%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예능 1위로 시청자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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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매주 화요일 정규 편성에 성공한 ’아무튼 출근!‘은 다양한 배경의 직장인 참가자들이 출근 후 벌어지는 일상생활의 단 맛, 쓴 맛, 짠 맛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아무튼 출근!' 첫 방송에는 스타트업 IT개발자, CEO, 은행원 등 출연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밥벌이 기록이 준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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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과 함께 활약할 공동 MC로는 예능계 부장급 커리어로 활약 중인 김구라와 커리어 탑 찍은 워너비 아나운서 박선영, 기업 대표들과 협상하고 다니던 연예계 대표 ‘요즘 것’ 광희가 출격한다. 대리급부터 부장급까지 폭넓은 연차로 구성된 3MC의 조합은 직장인 출연진과의 색다른 호흡을 통해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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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새로운 포맷의 탄생을 알린 MBC ‘아무튼 출근!’은 MBC표 관찰 예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은 오는 3월2일 화요일 밤 9시20분 만나볼 수 있다.
아무튼 출근.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