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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막내" 나이 60에 막내 된 김청
입력 : 2021-02-08 오후 4:49:55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1인 가구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정규 편성돼 벌써 시즌3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김청이 새롭게 합류를 했습니다. 무엇보다 음식 외에도 다양한 재능을 가진 김청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과 함께 하게 된 김청은 데뷔 40년임에도 불구하고 막내가 됐습니다.
 
김청은 “이 나이에 막내 역할을 맡게 됐다. 귀여움을 받으면서 어리광만 부리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할 일이 많더라”고 했습니다. 또한 김영란이 이전까지 막내를 담당했던 만큼 언니들에게 당했던 것만큼 이를 많이 시킨다고 폭로를 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김청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성숙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했습니다. 특히 박은숙, 혜은이, 김영란과 함께 하면서 의욕이 앞서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다니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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