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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온앤오프’, 엄정화부터 초아까지 막강 케미(종합)
입력 : 2021-02-15 오전 11:05:3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가 더욱 막강해진 케미로 돌아왔다.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의 제작발표회가 15일 오전 10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신찬양PD를 비롯해 가수 엄정화, 성시경, 초아, 윤박, 넉살 등이 참석했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사회적 나와 개인적 나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사적 다큐'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방송 이후,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진솔하고 평범한 일상과 속마음을 담아내 많은 사랑은 온앤오프는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
 
신찬양PD는 새 단장을 마친 온앤오프에 대해 시간이 토요일에서 화요일로 바뀌게 됐다. 프로그램 시간도 늘어날 것 같다. 전보다 출연자들의 많은 일상을 자세히, 집요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멤버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엄정화가 우리 프로그램에 왔다. 또한 윤박, 초아가 합류했다윤박, 초아, 넉살까지 초박살이라고 불리는데 케미가 좋다고 했다.
 
엄정화는 출연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예능 프로그램 MC가 처음이다. 출연 제의를 받고 새로운 기분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게 즐거울 것 같아 출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엄정화가 처음 예능 프로그램 MC를 처음 하게 된 것에 대해 마돈나가 MC를 맡거나 하지 않는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엄정화는 가수로, 배우로 최고의 스타였다그렇기 때문에 예능 MC를 할 필요가 없었다. 그런 사람이 MC로 새로운 도전을 해준다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새롭게 합류하게 된 윤박과 초아는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고 했다. 윤박은 작년에 촬영을 하고 많은 분을 즐겁게 봐줬다. 그런 것에 대한 보답을 하고 싶었다. 섭외 요청을 해주셔서 참여하게 됐다너무 좋아서 2주차를 녹화했는데 행복했다.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고 했다. 초아 역시 쉬면서 다른 사람들이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 지 궁금했는데 온앤오프가 보여줬다.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같이 하는 분들이 너무 좋아서 즐겁게 웃다가 간다고 했다.
 
성시경은 온앤오프만의 매력에 대해 관찰 예능 너무 많다. 내가 생각할 때 어떻게 풀어내는지 화법의 문제다시즌2를 할 수 있는 건 우리 화법을 좋아하는 팬들이 생겼기 때문이다. 최대한 따뜻하게 보려주는 제작진의 노력 덕분이다. 그러다 보니 출연하려는 사람이 생기는 것 같다고 밝혔다.
 
새 단장을 마친 온앤오프16일 밤 1030분 첫 방송된다.
 
온앤오프 엄정화, 성시경, 초아, 윤박, 넉살. 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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