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조한선이 학폭 의혹이 제기되자 공식입장을 전했다.
조한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10일 조한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학폭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통해 해명을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탤런트 조한선의 학교 폭력을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졸업앨범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1990년대 중반 조한선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을 했다.
A씨는 매점에서 껌을 사오라고 했지만 조한선이 원하는 브랜드의 껌을 사오지 못해 욕을 하고 폭력을 휘둘렀다고 주장했다.
조한선은 지난 2001년 CF를 통해 데뷔해 MBC ‘논스톱3’ 드라마 ‘좋은 사람’ ‘가면’ 영화 ‘늑대의 유혹’ ‘열혈남아’ ‘함정’ 등에 출연했다. 지난 해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야구선수 임동규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한선 공식입장.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