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합류, ‘라디오스타’ 4MC 체제 완성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송인 유세윤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한다.

 

‘라디오스타’는 윤종신 하차 이후 지난 18개월 동안 스페셜 MC 체제를 선보였다. 그간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는 모두 68명이 거쳐갔다. 그만큼 고정 MC로 합류할 인물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았다.

 

유세윤은 지난 2011년 ‘라디오스타’ MC 자리를 지켰던 경험이 있다. 이후 1년 6개월간 짧지만 굵게 활약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지난 12월에는 700회 특집인 ‘라스 칠순잔치’ 편에 게스트로 참석해 전 MC 윤종신, 규현과 함께 티키타카 케미로 녹슬지 않은 ‘뼈그맨’의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유세윤의 합류로 ‘라디오스타’는 프로그램 특유의 ‘B급 감성’과 ‘마라맛 재미’가 한층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세윤 합류.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