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는 22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데이터를 집계한 두 개의 주요 차트 순위를 공개했다. 공개된 차트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이다. 두 차트에서 로제의 ‘온 더 그라운드’는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200은 미국을 포함한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긴다.
또한 ‘온 더 그라운드’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70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중 최고 순위다.
로제 빌보드 1위. 사진/YG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