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한효주가 ‘해피니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한효주가 새 드라마 ‘해피니스’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효주는 지난 2016년 드라마 ‘W’ 이후 충무로 활동에 집중해 왔다. 또한 최근 미국 드라마 ‘트레드스톤’으로 할리우드 진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효주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5년 만에 안방 극장 나들이다.
‘해피니스’는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에 대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계급 간 차별과 은근한 신경전, 새로운 종류의 감염병인 광인병이 나타나며 균열이 파국으로 치닫는 도시 스릴러다. 한효주는 극 중 윤새봄 캐릭터를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효주 출연검토.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