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왜냐맨 하우스’에서 하차했다.
JTBC 스튜디오 제작 웹 예능 프로그램 ‘왜냐맨 하우스’는 24일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면서 김민아의 하차 사실을 공지했다.
제작진은 “이런 저런 사건 사고가 잦았던 지난 영상 이후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해서 복귀하려 했지만 다른 일이 터졌다”며 “영상을 기다려준 구독자 분들께 죄송하다. 관련해 많은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도 계속되는 반성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영상에는 장민철과 유키카가 등장했다. 제작진은 ‘또 둘만 남았다’는 자막을 통해 김민아가 하차했음을 간접적으로 전한 바 있다.
앞서 김민아는 지난해 5월 중학생 성희롱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3월 ‘왜냐맨 하우스’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 김민아는 지난 19일 영화 ‘내부자들’의 한 장면인 19금 폭탄주를 따라하는 개인기를 선보여 논란이 됐다.
김민아 하차. 사진/왜냐면하우스 유튜브 캡처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