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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전속계약, 15년 인연 매니저와 의리
입력 : 2021-04-27 오전 12:26:3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크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26가수, 예능,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탁재훈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당사의 대표와 이사는 탁재훈의 매니저로 15년 이상 함께해왔으며 그동안의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한 식구가 됐다. 앞으로도 힘을 합쳐 탁재훈이 더 좋은 방송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탁재훈이 크롬엔터테인먼트를 새 소속사로 선택한 데에는 탁재훈과 수많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함께 헤쳐나가고 기쁜 일과 슬픈 일을 모두 함께해온 매니저 동생들과의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크롬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은 1995년 정규 1내가 선택한 길로 데뷔 후 컨츄리 꼬꼬 활동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에는 예능과 연기자 활동도 병행하며멀티 엔터테이너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SBS 예능미운 우리 새끼’, ‘티키타카등에 고정 출연하며 특유의 입담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다.
 
크롬엔터테인먼트는 국민적 히트곡빠빠빠열풍을 일으킨 크레용팝을 제작한 엔터테인먼트사로 그룹 청공소년, 빈센트, 퍼플레인 정광현 등이 소속돼 있다.
 
 
탁재훈 전속계약.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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