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이문식이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배우 이문식이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이문식과 오랜 전부터 좋은 인연으로 지내오다 그동안 쌓아왔던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새롭게 출발한 스타휴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문식배우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배우로써 새로운 도약과 또 다른 성장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문식는 1995년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로 데뷔하여 코믹한 캐릭터부터 선 굵은 악역까지 섭력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기파배우이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황산벌’, ‘범죄의재구성’, ‘달마야 서울가자’, ‘마파도’, ‘강철중공공의적1-1’, ‘평양성’등이 있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에서 경찰청 박과장역으로 다시금 재조명을 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열혈사제’, ‘이판사판’, ‘원티드’, ‘기황후’, ‘자이언트’, ‘선덕여왕’, ‘일지매’, ‘다모’외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 예능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동을 펼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이문식 전속계약. 사진/스타휴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