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박8일 간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 유럽 3개국 순방(영국·오스트리아·스페인)을 마치고 오늘 귀국한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오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서 전용기를 탑승해 18일 한국에 도착한다. 문 대통령은 주말기간 휴식을 취하며 국정현안을 보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에서는 문 대통령이 우선 소폭 개각을 검토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현재 해양수산부 장관과 공석인 금융감독원장 인사 수요가 있다. 이후 여야정 상설협의체 등을 통해 정치권에 유럽순방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것으로 관측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6박8일 간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 유럽 3개국 순방(영국·오스트리아·스페인)을 마치고 오늘 귀국한다. 사진은 15일 스페인 마드리드 도착 사진이다. 사진/청와대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