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삼부토건(001470)이 경기 평택시에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를 착공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 삼부토건 주가는 전일 대비 300원(9.08%) 오른 3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은 경기 평택시 이충동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를 착공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난 3월 지하5층, 지상33층 498세대 규모의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한 뒤 첫 삽을 뜨게 된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31개월로 알려진다. 분양은 7월 중에 예정돼있다. 공사 계약금은 340억원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근에는 전통시장과 농협하나로마트, 초·중·고등학교 등 생활 편의시설과 학교가 밀집해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