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국회부의장에 내정됐다.
국민의힘은 16일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 선출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국회부의장 후보자에는 5선의 정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상임위원장은 △정무위원회 윤재옥 △교육위원회 조해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대출 △환경노동위원회 이채익 △국토교통위원회 이헌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종배 의원 등이 단독 입후보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홍문표(4선)김태흠(3선) 의원이 복수로 입후보 해 경선을 치르게 됐다.
국민의힘은 오는 18일 의원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에 대한 찬반투표 없이 만찬일치 박수로 추대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국회부의장에 내정됐다. 사진은 정 의원이 지난 2월 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하는 모습. 사진/고동취재사진단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