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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주)"LS ELECTRIC, 전방산업 전력·자동차 성장 수혜"
입력 : 2021-08-30 오후 12:06:05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전력 설비 업체 LS ELECTRIC(010120)이 대기업발 일본산 자동차 부품의 대체품 수요증가로 주목받고 있다.
 
전성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30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LS ELECTRIC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그는 "대기업 시장에서 일본산 제품 대체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LS LELECTRIC의 수혜가 예상되고, 코로나19 이후 시장의 수요도 늘고 있다"며 "신재생 사업부도 태양광이 매출 공백에서 벗어났고, 전기차 부품의 매출 역시 시장추정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실적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국내 설비 투자 회복과 해외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4% 오른 44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21.23% 상승한 47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추정치 412억원을 실적이었다.
 
수급과 관련해선 "7월 중순 이후,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세와 연기금의 연속 매수가 추가적으로 확인됐다"면서 "지난주 금요일 대량의 거래 수치를 기록했고, 전고점을 넘는 흐름이 보이는 등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외국인과 연기금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날까지 LS ELECTRIC을 각각 581억원, 368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이에 현재 가격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8만원, 손절매가 6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7분 LS ELECTRIC은 전일 대비 400원(0.58%) 상승한 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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