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금융위원회가 디지털 금융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제4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위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새로운 핀테크 사업모델 발굴 및 창업 장려 등을 위해 매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있다. 다음달 7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11월10일 마포 프론트원(잠정)에서 아이디어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한다.
총 16개팀 내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총 1억원 규모의 상금 및 창업 지원 등을 제공한다. 수상팀은 서류심사 및 현장 발표를 거쳐 선정한다. 서류심사 통과 16개 팀 중 장려상(10개팀)을 제외한 6개팀이 발표를 진행해 1개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접수는 다음달 7일 오후 6시까지고, 같은달 25일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신청방은 핀테크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료/금융위원회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