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산업은행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매결연 복지시설 9곳에 송편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영등포구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350여 소외계층 가구에도 송편과 멸치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자매결연 무료급식소 '벧엘나눔공동체'를 방문해 도시락 배식과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 나누기 후원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사랑과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