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한국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은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부데소니드+아포르모테롤)에 대한 조성물 특허를 국내에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허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흡입 치료제의 주성분인 부데소니드 및 아포르모테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흡입 치료제 조성물에 대한 기술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를 기반으로 150여개 국가에 우선권을 갖는 국제(PCT)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이번에 출원된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조성물 특허가 등록되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해외 수출 시 특허 존속기간 동안 특허 기술을 독점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국내를 포함해 중국, 일본, 유럽, 미국 등 13개국에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흡입기에 대한 디자인권을 보유하고 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