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소니코리아는 소니만의 음향기술에 컬러풀한 디자인이 결합된 신제품 이어폰 24종(‘MDR-EX80LP 시리즈’ 12종과 ‘MDR-EX40LP 시리즈’ 1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이어폰은 모두 커널형 이어폰으로 스와로브스키와 크리스털 커팅을 사용하고, 막대사탕 포장지 같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지니시크(Jienne CHIC)’라는 별칭을 가진 MDR-EX80LP 시리즈 중 6종은 다이아몬드와 가장 가까운 최상급 큐빅인 스와로브스키 지르코니아(SWAROVSKI ZIRCONIA)를 사용해 한층 여성미가 돋보인다.
베이비 핑크, 샤이니 실버, 아쿠아 블루, 시트러스 그린, 핑크 골드, 클래식 골드 등의 컬러를 더해 이어폰을 액세서리로 착용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니팝(Jienne POP)’이라는 별칭이 붙은 MDR-EX40LP 시리즈는 막대사탕 포장지를 연상케 하는 알록달록한 컬러와 디자인이 특징이다.
각 제품마다 적용된 라임 그린, 브라이트 오렌지, 피치핑크, 와인 바이올렛 등 12종의 감각적인 컬러를 활용한 디자인은 10~20대 젊은 여성들의 패션 액세서리로도 손색이 없다.
MDR-EX80LP 시리즈와 MDR-EX40LP 시리즈는 네오디늄(400kJ/m3)과 저음 사운드 강화를 위한 고밀도 음향 저항을 탑재해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인체 공학적인 하이브리드 실리콘 이어버드와 줄 꼬임 방지를 위한 Y자형 코드 슬라이더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을 돕는다.
가격은 MDR-EX80LP 시리즈가 3만9000원, MDR-EX40LP 시리즈는 2만3900원이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