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CJ ENM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계열사 티빙에 795억8200만원(보통주 18만주)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유상증자 참여에 따른 지분 취득으로, 회사는 "종속회사 티빙의 플랫폼 경쟁력 및 오리지널콘텐츠 강화"라고 밝혔다. 티빙은 이날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상증자에는 주요 주주인 JTBC스튜디오(12만주), 네이버(3만9272주)도 참여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