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에서 준비한 할로윈 디저트.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업계가 할로윈을 맞아 다양한 할로윈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였다. 할로윈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는 할로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을 대표하는 귀여운 모양들의 홈메이드 디저트를 판매한다. 더 델리의 인기 메뉴인 도넛 시리즈는 할로윈에 맞게 호박 크림, 라즈베리 크림, 바닐라 크림이 필링된 할로윈 한정판으로 재탄생했다. 할로윈에 빠질 수 없는 유령, 몬스터, 호박과 박쥐가 케이크 바, 컵케이크, 그리고 타르트 형태로 출시된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할로윈 분위기를 고조시켜줄 디저트와 음료를 한정 기간 판매하고, 특정 패키지 대상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로윈 데이 전날인 10월30일에는 키즈 포레스트 패키지 고객에게 ‘핑크퐁 아기상어’가 사탕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선보이고, 마이 리틀 홈카페 패키지 고객 대상으로 할로윈 디저트도 추가 제공한다.
우선 그랜드 델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뉴욕 현지 출신의 에릭 칼라보케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가 선보이는 할로윈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한다. 다크 초콜릿과 헤이즐넛을 넣은 케이크 위에 붉은색 글레이즈를 씌운 ‘할로윈 초콜릿 케이크’, 단호박 슬라이스를 구워 펌킨 크림치즈를 얹은 ‘펌킨 타르트’,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미이라 케이크’와 ‘펌킨 무스 케이크’, ‘호지차 케이크’, 진한 초콜릿 향의 ‘고스트 초콜릿 음료’까지 총 6종을 한정 기간 동안 만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10월30일에 투숙하는 키즈 포레스트 패키지 고객을 대상으로 ‘핑크퐁 아기상어’가 객실을 방문해 사탕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선보이고, 호텔 5층에 마련된 ‘핑크퐁 아기상어’ 포토존을 할로윈 콘셉트로 꾸며 특별한 추억 남기기를 도와줄 예정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는 할로윈시즌을 맞아 할로윈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입구에 할로윈 장식을 더해 오싹한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하고 주방장 특선 할로윈 뷔페 메뉴를 선보인다. 모모카페만의 특제 소스를 사용해 중식 스타일의 궁보계정을 재해석한 ‘깐모치킨’과 허브로 마리네이드한 ‘그릴드 갑 오징어’와 함께 곁들이는 겨자 베이스 소스 등의 특선 메뉴가 준비된다. 할로윈 뷔페에 빠질 수 없는 호러 콘셉트의 ‘할로윈 디저트 스테이션’도 제공된다.
또한 올해 전세계가 주목한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카페에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는 할로윈 이벤트를 준비했다. 할로윈 의상을 착용한 어른 대상으로 테이블당 와인 한 병이 ‘456원’에 판매되며, 할로윈 의상을 착용한 12세 미만 어린이(테이블 당 1명)는 할로윈 뷔페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할로윈 뷔페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달고나 게임’을 통해 이색적인 재미도 누려볼 수 있다. 추억의 국민 게임인 ‘달고나 뽑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성인, 아이 각각 다른 혜택을 제공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카페에서 준비한 할로윈 이벤트. 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