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대표이사 고광림)가 신세계그룹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인 ‘대한민국 쓱데이’에서 첫번째 대체불가토큰(NFT)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아메타버스의 첫 번째 NFT는 ‘여자 배구국가대표팀에게 금메달을 보냅니다’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기념 주화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만 증정하는 배구대표팀 콘텐츠가 담겨 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24와 쓱닷컴, 한국금거래소와 협업으로 준비됐으며 이날 저녁 7시 쓱닷컴 라이브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여자 배구팀의 한정판 NFT는 기념 메달 수령 후 함께 제공되는 시리얼 넘버를 갤럭시아메타버스의 큐레이션 기반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에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이 NFT는 기념 메달과 별개로 ‘메타갤럭시아’를 통해 향후 재거래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메타갤럭시아의 첫 번째 NFT를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인 대한민국 쓱데이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올림픽에서 선전한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을 기념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아메타버스는 핀테크 전문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의 블록체인 사업 전문 자회사다. 오는 11월 큐레이션 기반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의 정식 런칭을 앞두고 마라톤 황제 이봉주 선수의 NFT를 무료로 증정하는 에어드랍 사전 이벤트 등도 같이 진행 중이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