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국거래소는 2021 부산머니쇼 참가를 위한 ‘KRX 메타버스 전시관’을 오픈하고 부산 벡스코 현장 홍보부스와 함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전시관은 부산머니쇼 KRX 전시관의 주요 강연·전시·이벤트가 진행되는 온라인 가상전시관으로서 메타버스 가상공간(제페토)에 설치됐다.
부산 본사 BIFC 건물 외관과 서울 여의도 사옥 내부, 광안대교와 해변을 접목한 디자인으로서 특히, BIFC 건물은 제페토 내에서 현존하는 가장 높은 건물이다.
벡스코 현장부스는 메타버스 행사 현장 참여 및 중계 장비를 운영해 메타버스 전시관과 동일하게 프로그램 참여 가능하다.
또한 파생상품모의거래 체험 지원을 위한 인력 및 시설 배치, KRX 금시장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거래소 측은 "KRX 메타버스 전시관은 공간제약 없이 누구나 활용 가능한 장소로 특히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 부산머니쇼 KRX 메타버스 전시관 오픈. 사진/한국거래소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